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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 뒤 소래포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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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봉
댓글 0건 조회 358회 작성일 23-06-19 10:23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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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까지 하며 사과한 이틀 뒤 찾은 소래포구 어시장은 상인들이 다짐한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언니 이리와 봐” “싸게 줄게 여기서 사”라고 외치는 상인들 호객 행위가 이어졌다.

크고, 튼실한 활(活)게를 들어 보이며 숫게 1kg에 1만8000원을 부르는 가게에서 수게 2kg을 직접 구매했다. 바구니 두 개를 겹쳐 들고 “좋은 것을 골라주겠다”며 수조를 휘휘 저어 몇 마리를 담더니 2.31kg이라고 찍힌 저울 숫자를 보여줬다. 저울 숫자가 멈춘건지 확인할 틈도 없었다. 상인은 “아이스박스를 서비스로 주겠다”며 게를 상자에 털어 넣고 끈으로 묶어 건넸다. 어떤 게를 샀는지 확인해볼 틈이 없었다. 집에 돌아와 상자를 풀자 게 다섯 마리 중 네 마리가 다리 없는 게였다. 집게 다리가 하나씩밖에 없고, 몸통에 붙어 있어야 할 다리도 떨어져 없었다. 꽃게 바꿔치기를 당했다는 글쓴이가 올린 사진과 비슷했다.


내년에는 그랜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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