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 선언한 쌍방울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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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쌍방울이 쌍용차 인수를 선언함
에디슨 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시도가 나가리 되었기 때문인데
이것때문에 어제까지 쌍방울 주가는 떡상함 (물론 오늘은 하락)
하지만 쌍방울 조심해야 함
그 이유는 쌍방울의 전력 때문임
쌍방울은 이미 2013년에 주가조작 전력이 있음
게다가
쌍방울의 오너인 김성태라는 사람은
예전 전주 나이트파의 간부급이었음
지금은 손씻고 기업가다 주장하지만
의심이 가는 건 사실
화천대유의 자금이 쌍방울을 통해서 이재명 측에게 전달되었다는건
이미 뉴스로 보도된바 있음
저 그림에 나오는 KH그룹의 기업도 이번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함
그렇다면 쌍방울이 쌍용차를 인수할 여력이 있을까?
쌍용차의 현재 채무는 8천억 정도고
이중 절반만 갚고 새로 회사를 꾸린다 쳐도 1조가 필요한 상황
그렇다면 쌍방울의 재무는?
쌍방울 그룹의 처분할 수 있는 모든 자산을 합쳐도 4천억원이 안됨
그렇다면 왜 무리를 해서라도 쌍용차를 인수하려고 할까?
주가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부동산임
쌍용차 공장의 설비는 노후화되고 생산성도 기아나 현대의 5분의 1에 불과하지만
현재 땅값은 단순 평가액만으로도 7천억
여기에 평택시는 용도변경과 해당부지의 아파트 건설을 노리고 있음
인근 고덕신도시와 더불어 개발만 된다면 몇조의 사업규모가 됨
결국 개털이 된 기업에
남은 건 땅뿐인데
그거 먹으려고 하이예나들이 날뛰는 상황
1. 쌍용차를 인수하겠다는 쌍방울은 주가조작 전력 있음
2. 회장이 조폭출신, 아수라 생각나는 그사람과도 연관됨
3. 인수할 능력 부족하고 목적이 다른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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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잠피온님의 댓글
726e8d24 작성일
에디슨도 그렇게 주가 뻥튀기했지
투자도 투자사를 5분할로 쪼개들어와서 공시의무없이 주가 오를때 싹털고 나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