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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민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겪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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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봉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2-03-03 14:26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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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금융, 주식 전부 막힘

화폐 루블화 가치가 나락감

급하게 있는 잔고라도 인출 하려고 은행 갔는데 은행 사이트가 통채로 털림

인터넷으로 상황을 알아보려 하니 뉴스 사이트들도 싹 다 털려있음

해외 나가려고 하니 비행기로 못나감

일단 급처분한 재산이라도 들고 나가려고 하니 1만루블 이상 가지곤 출국 금지

다음날이 되고 발품이라도 팔아서 방법을 찾으려는데

구글 페이가 막혀서 현금으로 지하철 표를 뽑아야함 줄만 2시간씩 서서 탐

아이폰, 맥북 등 애플제 제품, 자동차, 전기차, 수리 및 구매 막힘

해외에서 오던 택배도 막혔다 함

뉴스에선 정부가 국민연금을 압류할 예정이라 함

이게 뭔 개소린가 해서 관공서 찾아갔더니 찜통임

난방장치도 해킹당했다 함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웃을 만났는데 군대갔던 앞집 친구가 갑자기 뉴스에 나왔다 함

우크라이나에서 포로로 잡혔다고

옆집 아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해서 위로금 받았다고 함

그 위로금은 실시간으로 휴지값 되는 중

답답해서 게임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스팀 접속이 막힘

폰헙, 온리팬즈 둘 다 막힘 이제 야동도 못 봄

화가 나고 답답해 죽겠는데 앞집 친구가 오늘 시내에서 시위가 열린다 함

시위 나갔다가 경찰에 잡힘 감옥에 왔는데

왠 5~6살 정도 돼보이는 어린애들이 갇혀있음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시위 참여한 것도 아니고 우크라이나 대사관 근처에

꽃 몇송이 놓았다가 끌려왔다고 함 한 아이는 겁에 질려 울고있음

잡혀있다 유치장 공간이 부족해 중범죄자 외엔 풀려남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해서 TV를 켰는데

정부에서 계엄령 선포한다는 소식이 들려옴

픽션이지만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재구성

ㅊㅊ:군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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